-
내일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, 1석에 기시다 운명이 걸렸다
━ 진창수의 재팬 워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난해 12월 도쿄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을 꽉 다문 표정을 짓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28일 치러지는 일본 보궐선
-
野 보선 압승해도, 정권교체 못하는 일본…日학자가 알려준 이유
일본 정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. 지난달 28일 치른 중의원 보궐 선거(3개 선거구)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모두 승리하면서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더는 집권 자
-
"돈 받았다" "함구령" 폭로…'비자금 스캔들' 기시다 책임론도
일본 정계가 집권당 자민당에서 불거진 ‘정치자금 스캔들’에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도쿄지검 특수부의 비자금 수사가 본격화했다.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의 입지는 한층 좁
-
장기 집권과 파벌 정치가 낳은 日 자민당의 '검은 돈 연금술' [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]
이영희 도쿄특파원 일본 집권 자민당 각 파벌의 정치자금 모금 행사인 '파티'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, 도쿄(東京)에 있는 대형 호텔에서 열린다.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참
-
적은 내부에? "뒷돈 45억 챙겼다" 몰락 앞둔 아베파 스캔들 전말
일본 자민당 최대파벌 '아베파'의 정치자금 스캔들이 일본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. 12일 일본 언론들은 "아베파가 챙긴 '뒷돈' 규모가 5억엔(약 45억원)에 달한다"고 보도했
-
日 위기의 기시다, 다음 총리는 누구?...'펀쿨섹좌'도 모임 만들며 출사표
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총리가 지지율 급락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'포스트 기시다', 즉 후임 총리 후보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일부 의원들은 당내 지지자 결집을 위한
-
기시다 내각 지지율 또 최저치...차기 총리로 자민당 '이 인물' 언급된다
2018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'변화 속의 한반도와 나비 프로젝트'를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중의원. 우상조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
-
[이번 주 리뷰] 모로코 지진, 리비아 홍수 참사…김정은·푸틴 정상회담(11~16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모로코 지진 #수출감소세 #선관위 채용비리 #북러 정상회담 #취업자수 두달 연속 증가 #클린스만,6경기만 승리 #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#리
-
日기시다 새 내각, 여성각료 5명 역대 최다…21년만에 女외무상
일본에서 21년 만에 여성 외무상이 탄생했다. 내각 내 여성 각료의 수도 2명에서 역대 최다인 5명으로 늘어났다.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는 13일 각료 대다수를 물갈
-
기시다, 日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…한국 "깊은 유감"
일본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. 일부 각료와 국회의원들은 직접 야스쿠니를 찾아 참배
-
정진석 “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요구는 난센스”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수산물 수입을 한국이 재개해 달라는 일본 내 움직임에 대해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(국민의힘)이 ‘난센스’라고 일축했다. 지난 3일 김대중·오부치 공동선
-
일본 정계 회오리
일본 정계가 요동치고 있다. 여당인 자민당 내에 고이즈미 준이치로(小泉純一郞)총리를 끌어내리려는 반대파의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고이즈미 측은 국회 해산이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불사한
-
후쿠다 총리 취임식 때 올 듯
새 정부 출범 전부터 현해탄을 오가는 한·일 양국 정치인·외교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. 노무현 정부 동안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과거사 갈등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·일 관계가 차
-
레이건, 政敵의 참모를 비서실장 기용
이명박 대통령은 총체적 위기 국면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.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% 밑으로 곤두박질쳤다.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렵게 만드는 수준이다. 대통령학을 전공한 함성득
-
[분수대] 복당
2005년 9월 11일 실시된 일본 총선은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선거였다. 자민당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아무도 예상치 못
-
“일본은 선구자” 자긍심 강한 보수파의 ‘간판’
전후 일본 재건 운동한 요시다 총리가 외조부 ‘창씨개명’등 망언 잦아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(麻生太郞) 간사장이 4수 끝에 총리의 꿈을 이뤘다. 자민당 내 소수파인 고노 요헤이
-
'납치, 일본은 내버려두지 않는다' 일본, 포스터 20만 장 배포
일본 정부가 북한이 저지른 자국인 납치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터(사진) 20만 장을 제작해 전국의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. 이 포스터는 '
-
[시론] '파이프라인 외교'가 중요하다
한국.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독도 문제를 일단 봉합하게 된 배경에는 열린우리당의 문희상 전 의장과 모리 요시로(森喜朗) 전 총리의 막후 교섭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(
-
격랑의 아베호 … 어디로 (上) "칠난팔고 … 개혁할 것 아직 많다" 버티기
29일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참패했다. 좀처럼 드러내 놓고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 일본의 유권자들이 '한 표'로 아베 정권에 심판을 내렸다. 그러나 아베 총리는
-
韓·中·日 의원들 잔디구장서 만난다
2001년 11월 일본 오이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4차 한·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. 중앙포토 한·중·일 3국 의원들의 ‘축구 삼국지’가 펼쳐진다.정부 관계자는 25일 “한국
-
[분수대] 라이벌
세계 어느 나라에나 정적(政敵)은 있는 법이지만 일본 총리를 역임한 다나카 가쿠에이(田中角榮)와 후쿠다 다케오(福田赳夫)만큼 오랜 기간 골수에 사무치는 싸움을 벌인 예도 흔치 않
-
다나카 전총리 딸 마키코, 차기총리 0순위-日여론조사
다나카 가쿠에이 (田中角榮) 전 총리의 외동딸이며 중의원 의원인 다나카 마키코 (田中眞紀子) 전 과학기술청 장관이 일본 정계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. 아버지를 빼다박은 솔직담백한
-
일본 정계 ‘오자와 칠드런’ 돌풍 예고
30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당의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오자와 이치로(小澤一郞·사진) 민주당 대표대행의 영향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
-
일본 총선 D-4 … 현장 가보니
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지요다(千代田) 구청에서 중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. 후쿠오카(福岡)현 이즈카(飯塚)시가 지역구인 아소 총리는 선거 당일인 30일 도